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필 스펜서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> 필 스펜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팀은 항상 그들이 하겠다고 말한 것을 지켰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을 신뢰한다. > Phil and the games team at Microsoft have always followed through on what they told us they would do so we trust their intentions. > ---- > - [[밸브 코퍼레이션]] 경영자 [[게이브 뉴웰]]이 [[https://kotaku.com/microsoft-activision-call-of-duty-nintendo-switch-steam-1849862479|언론의 질문]]에 답변 > 스펜서가 비디오 게임 업계에서 유명세를 탔다는 것은 잠시 후 그가 무대에 등장했을 때 ([[키아누 리브스]]와) 같은 수준의 열광적인 반응이 터져 나왔다는 게 그 증거입니다. 딱 한 번이 아닙니다. 그날 스펜서가 무대에 설 때마다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. 쇼케이스 도중 어느 순간, 누군가가 트위터에 "필 스펜서는 말 그대로 신이다.(Phil Spencer is literally God.)"라고 말했다. > ---- > - [[https://www.gamespot.com/articles/phil-spencer-is-exactly-who-you-think-he-is/1100-6468846/|GameSpot 특집 기사]] 중 [[E3 2019]] 현장의 모습 필 스펜서가 Xbox 유저에게 크게 호응받는 이유는 그가 지금은 세상을 떠난 닌텐도의 사장인 [[이와타 사토루]]와 유사하게 Xbox를 비롯한 Microsoft의 게이밍 사업을 단순한 기업인 입장으로 임하는 것이 아닌 순수한 게이머 입장에서 바라보고 접근하기 때문이다. >'''몇몇 일부 냉소적인 분들이 제 직업 때문에 게임플레이하고 신경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, 6살 때부터 게임을 즐겨해왔었고 평소 좋아했던 [[덕업일치|취미와 사랑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게 된 행운아]]라고 생각하며, 그로 인해서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.''' 위의 말처럼 필 스펜서는 현재도 자신의 [[Xbox Live]] 게이머 태그를 공개하고, 매일매일 자기가 하는 게임들에 게임 업계 관계자가 아닌 일반 게이머들을 초대하고 있다. [[게임 어워드]]의 창시자인 제프 카일리(Geoff Keighley)가 2014년 홀리데이 주말에 그와 나눈 대화에서도 필 스펜서의 게임 사랑을 엿볼 수 있다. 처음 [[게임 어워드]]를 출범했을 시점에 스펜서는 하루 종일 어쌔신 크리드를 플레이했었다고 밝혔을 뿐만 아니라, 수많은 [[Xbox Live]] 유저들이 [[포르자 시리즈]]와 [[로켓 리그]]를 필 스펜서와 같이 즐겨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는 점을 봤을 때 필 스펜서의 평소 취미가 게임플레이를 직업으로 삼을 수 있게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Xbox 게이밍 사업부의 방침을 세우는 데 있어 크나큰 영향을 미쳤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. 그가 게임을 돈으로만 바라보고 있는 것이 아니란 사실은 엑스박스 유저에겐 참 다행일 수밖에 없는데, 상술했다시피 스펜서의 상사인 [[마이크로소프트]]의 현 CEO [[사티아 나델라]]는 엑스박스를 비롯한 게임 사업부 자체를 아예 접어버리려고 했던 사람이었다. 스펜서가 엑스박스의 명확한 방향성을 정하지 않았다면 실제로 사업이 폐지되어 [[엑스박스 원]]이 마지막 엑스박스가 될 상황이었다. 하지만 그는 나델라를 설득했고 전폭적인 투자를 지원 받았으며, 3년도 안 돼서 퍼스트 파티 게임 개발사 숫자를 7배 이상으로 늘렸고, 90조 원 이상의 게임 회사 인수 비용 투자를 받아냈다. [[Microsoft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|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]] 이후에 필 스펜서가 인터뷰에서 킹스 퀘스트, 헥센 등을 언급하자 서구권 게이머는 필 스펜서 정도의 기업인이 해당 게임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보통 게임 애호가가 아니라면서 놀라워했을 정도였다. 인수가 완료되면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산하로 들어가고, 그 MS 게이밍의 CEO 자리에 앉을 필 스펜서는 산하 개발사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. 2020년 6월 12일, [[Xbox|Xbox 게이밍사업부]] [[CFO]]인 팀 스튜어트는 [[https://twitter.com/TimDStuart/status/1271135881110253568|트윗]]에서, 필 스펜서의 [[Microsoft]] 근속 30년을 축하한다고 밝혔다. 1990년에 입사하여 2020년까지 30년의 기간 동안, 전임 Xbox 수장인 필 해리슨과 돈 매트릭으로 위기에 빠진 [[Xbox]]를 부활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Xbox를 부활시킨 그의 업적은 참으로 대단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. >'''마이크로소프트에서의 근속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. 훌륭한 리더이자 친구이고, 당신이 한 모든 일과 우리가 매일 하는 업무에 대한 헌신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''' 2021년 4월 1일, 필 스펜서는 [[Xbox|Xbox 게이밍사업부]]의 수장으로서 [[https://twitter.com/XboxP3/status/1377280150392373260|취임 7주년을 맞이하는 트윗]]을 올리며, 아래의 소감을 밝혔다. >'''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것이 믿겨지지가 않습니다. 여전히 할 일은 많지만, 지난 몇 년동안 배운 것들과 성취하여 이루어낸 것들을 생각하면 이보다 Xbox 팀이 자랑스러울 수가 없네요. 커뮤니티의 모든 지원 및 피드백에 감사드리며, 모든 긍정적인 에너지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.''' 2022년 2월 4일, [[https://www.interactive.org/special_awards/details.asp?idSpecialAwards=43|미국 예술과학협회(Academy of Interactive Arts & Sciences, 이하 AIAS)]]가 주최하는 2022년 제 25회 'D.I.C.E 어워드' 시상식은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CEO [[https://twitter.com/Official_AIAS/status/1496918346981265408|필 스펜서를]] [[https://www.thisisgame.com/webzine/nboard/266/?n=142571|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]]했다고 밝혔고, 2022년 2월 24일 [[LA]] 행사 때엔 [[제니맥스 미디어]] 소속 산하 개발사인 [[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]] 대표인 [[토드 하워드]]가 시상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. 특히, AIAS의 평생 공로상은 게임 산업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통해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서 큰 성취를 이루거나 뛰어난 업적과 리더쉽을 보여준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인데, 대표적으로 [[2007년]]에는 [[소니]]의 [[쿠타라기 켄]], [[2015년]]에는 [[닌텐도]]의 대표이사였던 [[이와타 사토루]]가 해당 상을 받았다. 2022년 4월 1일, 필 스펜서는 [[Xbox]]의 대표 수장으로서 [[https://twitter.com/XboxP3/status/1509547222186151937|취임 8주년을 맞이하는 트윗]]을 올렸는데, 트윗에서 그는 아래의 소감을 밝혔다. >''''8년'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것이 신기합니다. 개발팀, 커뮤니티, 게임 제작자(제작사) 등과 함께 하는 놀라운 여정이었습니다. 말 그대로 매일 많은 것을 배웠으며, 확실히 제 경력에서 가장 보람 있는 해였고,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정말로 흥분이 됩니다. 지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'''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